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김연아, 영어 잘하는 피겨 퀸...알고보니 영어 시험은 꽝? "문제 풀기 보다는 그냥 찍고 잠자"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화제 속 김연아가 정작 영어 시험 때에는 문제를 풀기보다는 그냥 찍은 다음 잠을 잔 것으로 알려진 일화가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연아 선수는 세계 정상에 오른 자신을 이끈 3명의 은인을 밝혔는데 이 와중에 김연아 선수가 영어 시험 때 시험지만 보고 찍고 잤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김연아 선수의 한 고교 동창은 방송을 통해 "김연아가 영어를 말할 때는 잘하는 것 같은데 시험지만 보고 찍고 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연아 선수 역시 "해외에 계속 나가 있고 운동하다 보니 중학교 때부터 학교 생활을 많이 못했다"라며 "특히 시험이 제일 어려웠다"라고 털어 놓았다.

한편 김연아는 20일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 아이스쇼에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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