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워터파크 제공
사진=롯데워터파크 제공

롯데워터파크가 오는 5월 26일부터 야외시설을 전면 개장하고 여름 고객맞이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지난해에서는 4월 29일 오픈했었다.

야외시설로는 우선 야외 파도풀 존이 있다. 3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자이언트 웨이브를 비롯해 거대한 깔때기 모양의 토네이도 슬라이드와 더블 스윙 슬라이드 등 대형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야외 파도풀 존에는 플레이풀, 힐링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해도 신나는 워터파크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스릴을 즐기는 강심장을 위한 야외 라이드 시설물 자이언트 부메랑고와 레이싱 슬라이드도 빼놓을 수 없다. 높이 21m, 길이 170m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이언트 부메랑고는 오픈형 부메랑 슬라이드며 레이싱 슬라이드는 친구들과 함께 탑승해 담력 대결을 할 수 있다.

한편 하나카드 사용자라면 실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커플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롯데워터파크는 롯데워터파크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로키프렌즈'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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