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 버거 제공
사진=스마일 버거 제공

패션과 IT 업체의 중심지인 서울 성수동에서 직장인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아 벌써부터 맛집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알려지고 있는 ‘스마일 버거’는 재료 본연의 신선함과 미국 현지 수제 버거의 풍미를 고수하면서도 점차 둔화되고 있는 사회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에 수제 버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에 직접 만드는 패티, 부드러운 햄버거 번과 치즈, 아삭아삭한 양상추, 양파와 토마토,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느끼함을 잡아주는 스마일 버거만의 특제 소스들은 스마일 버거를 사랑하는 매니아들이 한결같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장점들이다.

특히 다른 수제 버거들과는 달리 부담스러운 느끼함과 자극적인 향신료들을 걷어내어 방과 후 어린이들의 간식과 중·장년 부부들의 한 끼 식사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연구 끝에 국내 최초 강아지 햄버거인 ‘개피밀(Gaeppy meal)’ 애견 메뉴도 출시했다.

단, 애견동반 입장과 개피밀 판매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진행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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