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자원봉사의해 운영위원회 제공
사진=한국자원봉사의해 운영위원회 제공

한국자원봉사의해 운영위원회는 '제2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5월 23일)'을 맞아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캠페인은 희귀질환와 관련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 참여행사로 시민들의 걸음을 모아 희귀질환자를 응원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 캠페인에는 젠자임(한국사업부),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국자원봉사의해 운영위원회, 사회적기업 빅워크와 워크온, 서울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현재까지 3043명의 시민이 캠페인에 함께했다. 시민들은 빅워크와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7만2000km에 달하는 걸음을 모았다.

한편 캠페인은 희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환자들의 보행능력을 검사해 질환의 개선 정도를 파악하는 ‘6분 걷기 검사’에서 착안해 탄생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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