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스케이프 호텔 제공
사진=레스케이프 호텔 제공

신세계조선호텔의 새로운 독자 브랜드 레스케이프(L'Escape) 호텔이 25일부터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서울 중구 퇴계로에 자리한 레스케이프 호텔은 오는 7월 개장한다.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구현한 부티크 호텔로 차별화 한 콘셉트와 로맨틱한 파리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 25층 204개 객실 규모며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티 살롱, 커피 스테이션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은 오픈을 앞두고 객실 사전 예약을 시행했다. 사전 예약은 레스케이프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 할 수 있으며 투숙은 7월 중순부터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호텔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파리지엔 이스케이프 패키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레스케이프 호텔 관계자는 "오는 7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원 앤 온리(One&Only) 부티크 호텔'을 야심차게 선보이겠다. 사전 예약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올 여름 특별하고 로맨틱한 휴가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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