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여학생독학기숙학원'에서는 5월 독학반을 개강해 반수생, 재수생을 대상으로 수능준비를 돕고 있다며, 다가오는 6월 모의고사 실시 후 독학몰입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의 학습계획과 전략을 점검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해냄독학기숙학원 제공
'해냄여학생독학기숙학원'에서는 5월 독학반을 개강해 반수생, 재수생을 대상으로 수능준비를 돕고 있다며, 다가오는 6월 모의고사 실시 후 독학몰입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의 학습계획과 전략을 점검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해냄독학기숙학원 제공

부족한 실력을 높이기 위해 각 과목에 대한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원을 다니거나 관련 강의를 찾아보는 등의 노력을 통해 성적을 높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성문제를 원천차단한 '해냄여학생독학기숙학원'에서는 5월 독학반을 개강해 반수생, 재수생을 대상으로 수능준비를 돕고 있다며, 다가오는 6월 모의고사 실시 후 독학몰입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의 학습계획과 전략을 점검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학습계획표와 시간관리표에 맞춰 학생들을 학습관리하고 있는 이 학원은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6월 모의고사는 학생들이 보는 대표적인 시험 중 하나로 수능 때 고득점을 맞기 위해서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험이다.

모의고사를 대비해 국어·영어·수학 과목 특강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 특강은 신청자에 한해서 개설된다. 학생들은 취약했던 과목을 보충 받게 되고 1대1 질문이 가능한 곳에서 학습매니저라고 불리는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 번 해당 부분을 교육받을 수 있게 된다.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약점인 과목과 단원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학의 경우 무료 클리닉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기숙학원에서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도 체크할 수 있어야 한다. 이 학원은 건물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해 상시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1층에는 안내데스크가 위치해 있고 여성 선생님이 상시 근무해 출입 인원을 통제하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병원과 연계해 혹시 아프거나 다쳤을 때에 바로 조치 받을 수 있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을 위해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고 주 1회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하며 건강 관리를 돕고 있기도 하다. 개인 운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게 전용 헬스장과 메타세콰이어 산책길을 조성하기도 했다.

해냄여자독학기숙학원 이동원 원장은 “학생별로 부족한 과목과 단원이 다르며 소수 인원으로만 특강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해 집중력을 높이고 빠르게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능 때까지 모두가 재성공할 수 있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냄독학에서는 재수생, 반수생 대상으로 5월 독학반 인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반이 마감된 상황이다. 추가적으로 인원을 더 모집할 예정이라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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