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제공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2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구립서초유스센터에서 가족소통 연극 '가족사진'을 상연한다.

이번 공연은 서초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주최하는 '가족 네 컷' 행사에서 '찾아가는 공연' 형태로 열린다.

또 연극은 오비맥주의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식이 가족사진을 찍으며 불통을 겪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연극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촬영 소품을 만들고 가족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이어진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연극이라는 매체를 통해 올바른 가족소통 방법을 제시해 자연스럽게 청소년 음주 문제를 예방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찾아가는 공연 형식으로 올해 연중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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