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상, 바둑대회, 음악회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나눔과 봉사 활동 펼쳐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도서 기증식에서 동서식품 김창수 부사장(왼쪽 첫 번째)과 상산초등학교 최석동 교장(왼쪽 세 번째)이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도서 기증식에서 동서식품 김창수 부사장(왼쪽 첫 번째)과 상산초등학교 최석동 교장(왼쪽 세 번째)이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을 비롯해 클래식 음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동서커피클래식', '맥심 사랑의 향기',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 최강전' 등이 이 기업의 간판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고 있다.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공모 포스터.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고 있다.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공모 포스터. 사진=동서식품 제공

◆28년간 수많은 여성 신인 작가를 탄생시킨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먼저 동서식품은 여성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후원 사업으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이하 동서문학상)을 올해로 29년 째 이끌어오고 있다.

지난 1973년 열린 '주부에세이'가 모태인 동서문학상은 1989년 ‘제1회 동서커피문학상’을 거쳐 지난 11회부터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기존에 '커피'에 국한돼있던 대회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서의 정통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실제로 동서문학상은 개최 7회째부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의 특전을 부여하면서 국내 여성 문인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2년마다 열리는 동서문학상은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이 시·소설·수필·아동문학 등 각양각색의 작품을 응모하면서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고 있다. '제10회 동서커피클래식' 행사 장면.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고 있다. '제10회 동서커피클래식' 행사 장면. 사진=동서식품 제공

◆누적관객수 약 1만2900여명, 커피와 클래식의 만남 ‘동서커피클래식’

동서식품은 국내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가을 정기적으로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문화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지역 사회 시민들을 위해 2008년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대전·인천·대구·광주·춘천 등 지역 도시를 순회하며 매년 가을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무료 공연이지만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함께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을 거쳐 간 협연자들만 해도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리톤 김동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내로라하는 음악가들이다. 동서커피클래식의 누적 관람객수가 약 1만3000명에 달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동서커피클래식은 매년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지역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고 있다. 맥심사랑의 향기, '악기 전달식 및 감사음악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고 있다. 맥심사랑의 향기, '악기 전달식 및 감사음악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동서식품 제공

◆전국의 숨겨진 음악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후원 활동, '맥심 사랑의 향기'

동서식품 ‘맥심 사랑의 향기’는 전국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문화자산 후원 활동이다. 2009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대전·대구·광주·청주 등에서 매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서식품은 현재까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총 10개 지역의 음악꿈나무들에게 악기를 기증하고, 음악가들의 재능기부 활동도 연계했다. 10년 동안 후원 금액은 총 2억1000여 만원에 달한다. 단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수혜처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특성에 대해 고려해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고 있다. 서울 마포초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고 있다. 서울 마포초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동서식품 제공

◆자매부대 위문 방문, 보육원 봉사활등 등 사회 곳곳에서 펼치는 나눔 활동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따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과 2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지역 독거노인가구에 월동대비 식료품을 전달하고, 노원구 지역 저소득 가정에 연탄배달과 난방텐트를 설치했다. 3월에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마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매년 소비자들과 함께 보육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맥심 사랑나눔’ 행사부터 군 장병을 위한 기부 활동까지 사회 각계각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신연제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다양한 문화자산 후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 사회에 도움을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커피 향과 어울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은은한 사랑의 향기를 더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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