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지난 26일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서부지역을 여행하는 테마여행상품인 ‘힐링열차’ 첫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힐링열차는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와 차이나타운을 여행하는 ‘이색여행코스’ △소무의도 갯벌체험 코스인 ‘가족여행코스’ △삼형제섬을 트레킹하는 ‘힐링여행코스’ △을왕리 낙조를 감상하는 ‘연말여행코스’ 등 총 4가지 코스로 구성돼 있다.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이색여행코스’로 운영된 이번 힐링열차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부터 20대 젊은 연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승객이 참여했다.

힐링열차는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하며, 여행성수기에는 운행횟수를 증가할 계획이다. 상품 가격은 1인에 24,900원부터 코스별로 차이가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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