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호텔레저사업부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6월 10일까지 채용을 전제로 한 '켄싱턴 서비스 인턴십 14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고객 접점 부서인 객실 및 식음 서비스, 조리 등 3개 부문이다. 올해 7월 초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남성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인 자)로 지방근무가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또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인문교육을 포함해 6개월간 인턴십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최종면접을 거쳐 정직원으로 입사할 기회를 얻는다.

근무 지역은 △수도권(켄싱턴호텔 여의도, 켄싱턴리조트 청평) △강원권(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 스타호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경상권(켄트호텔, 대구 프린스 호텔, 켄싱턴리조트 경주, 글로리콘도 해운대) △전라권(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지리산하동) △충청권(켄싱턴리조트 충주, 글로리콘도 도고) △제주권(켄싱턴 제주 호텔,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한림)이다.

한편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국내 7개 호텔과 13개 리조트 및 해외지점 4개 등을 운영 중이다. 최근 호텔스닷컴에서 발표한 '2018 가장 사랑받는 호텔 어워즈'에서는 켄싱턴 제주 호텔이 평점 9.4점 이상을 받은 국내호텔 TOP 5로 선정된 바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