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네켄 코리아 제공
사진=하이네켄 코리아 제공

하이네켄 코리아가 1일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 맥주 '빈땅(Bintang)'을 국내에 출시했다.

빈땅은 1929년 인도네시아에서 탄생한 알코올 도수 4.7도의 필스너 타입 맥주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해 신혼여행지와 휴가지로 사랑받는 발리나 롬복 등 인도네시아의 휴양지에서 즐기는 맥주로 유명하다.

또 빈땅은 맥주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국제맥주대회(BIIA 2011)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6차례 수상한 기록도 갖고 있다.

한편 빈땅은 620ml, 330ml 병맥주와 500ml, 330ml 캔맥주 등 총 4종으로 국내에서 판매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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