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보스니아, 경기보다 주목 받는 기성용 에딘 제코..."슬슬 수비수로 전향해도 좋을 시기인데"

한국 보스니아 경기가 곧 시작된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8시에 경기를 펼친다.

이날 포메이션은 3-4-1-2의 포메이션 으로 흥민과 황희찬을 올리고 공격형미드필더에는 이재성을, 김민우와 이용이 좌우 윙어에 자리하고 중원에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자리한다.

또 수비에는 A매치 100경기를 출전하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을 중심으로 오반석(제주유나이티드), 윤영선(성남FC)을 선발로 내세웠다.

한국 보스니아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수 조율의 왕 기성용","기성용 무릎 안 좋고 나이도 있어서 슬슬 수비수로 전향해도 좋을 시기","기성용은 오늘 경기에서 센터백을 겸하는 볼란치 역할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스니아에서도 에딘 제코, 미랄렘 퍄니치모두 선발로 내세운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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