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자사의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의 신규 TV 광고 '술자리 대세 상쾌환!’ 편을 제작해 지난 1일부터 방송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양사 제공
삼양사는 자사의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의 신규 TV 광고 '술자리 대세 상쾌환!’ 편을 제작해 지난 1일부터 방송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양사 제공

삼양사(대표 문성환)는 자사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의 신규 TV 광고 '술자리 대세 상쾌환!’ 편을 제작해 지난 1일부터 방송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쾌환은 삼양사가 지난 2013년 12월 출시한 환(丸) 형태의 숙취해소 제품이다.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효모추출물, 비타민C, 식물혼합농축액(헛개, 창출, 산사나무 열매, 칡꽃)이 함유되어 숙취해소가 빠르다. 1회 분씩 개별 포장되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것도 강점이다.

신규 TV 광고는 ‘상쾌환이 숙취해소 제품의 대세’라는 메시지를 담기 위해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 중인 정대세를 혜리와 함께 모델로 선정해 ‘대세’라는 의미를 코믹하게 전달했다.

실제로 상쾌환은 환 형태의 숙취해소 제품 중 1위를 2015년부터 기록하며 숙취해소 제품 시장의 대세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TV 광고는 혜리가 루프탑 파티, 피맥(피자+맥주) 등 젊은 층의 술자리 트렌드를 즐기다 ‘대세’라고 말할 때마다 혜리가 정대세로 변해 재미를 준다. 정대세는 등장할 때마다 상쾌환을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과 연기를 펼쳐 광고에 보는 맛을 더했다. 특히 광고 마지막에는 뜬금없이 등장해 ‘대세’라는 한 마디 대사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큐원 상쾌환 관계자는 “20~30대에게 어필하기 위해 유머코드를 적극 활용했다”며 “최근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 인기를 얻은 정대세를 모델로 활용해 상쾌환이 대세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라고 광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회사 측은 큐원 상쾌환의 신규 TV광고 방영을 기념해 상쾌환 공식 페이스북에서 여행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상쾌환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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