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제약·바이오업체 10곳 중 9곳 사업보고서에 R&D 등 기재 '미흡'

발행일시 : 2018-06-04 00:00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제약·바이오업체 10개 중 9개사가 연구개발(R&D) 내용을 사업보고서에 제대로 기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최근 12월 결산법인 2275곳의 2017년 사업보고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비재무 부문에서 기재 '미흡'이 발견된 회사는 절반이 넘는 1298곳(57.1%)에 달했다.

그중 이번에 처음으로 점검 대상에 오른 제약·바이오업체는 문제가 심각했다. R&D 활동과 경영상 주요 계약을 기재해야 하지만 기재가 미흡했다.

점검 대상인 163개사 중 8곳을 제외한 155곳(95.1%)이 기재 미흡 판정을 받았다. 특히 신약개발 등 연구의 계획 등 주요 내용을 기재하지 않은 사례도 상당했다.
 
금감원은 기재 미흡 사항이 다수 발견된 회사에는 유의사항 등을 공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들을 위해 오는 8일 관련 설명회도 개최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 2018 next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넥스트데일리 | 등록번호 : 서울 아 01185 | 등록일 : 2010년 03월 26일 | 제호 : 넥스트데일리 | 발행·편집인 : 이선기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23, 701호ㅣ발행일자 : 2005년 08월 17일 | 대표전화 : 02-6925-63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성률

Copyright © Next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