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의 모바일 퍼즐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이 글로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선데이토즈는 4일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해외 타이틀인 ‘위베어 베어스 매치3 리페어즈’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전체 인기 16위로 TOP20에 진입하며 퍼즐 부문 인기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구글 플레이 순위 역시 상승세 중이다.

출시 6일 만에 기록한 이번 순위는 5점 만점에 4.8점의 평점과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플레이 기록 등을 감안하면 세계 대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로 풀이된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일본에 이어 인기 TOP20 등 주목할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권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영국, 프랑스 등 유럽 및 미국 등 북미권의 인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 국가에서의 인기 상승세는 현재 진행형으로 게임의 호평과 입소문이 이어지며 글로벌 빅마켓에서의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데이토즈 마케팅팀 이성현 팀장은 “글로벌 인기 IP의 친숙함과 탄탄한 퍼즐 게임으로의 서비스가 더해진 결과”라며 “회사 특유의 캐주얼게임 노하우로 언어별, 지역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사 이래 첫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전한 선데이토즈는 이용자 분석에 기반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다음 주 진행하며 아시아권에 이어 북미, 유럽으로의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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