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가 ‘제6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오는 6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인터파크투어가 ‘제6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오는 6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인터파크투어가 ‘제6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오는 6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여행 박람회는 ‘완벽한 휴가를 위한 21일간의 슈퍼세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 세계 여행상품을 특가 판매하고, 다양한 할인쿠폰 및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파크투어 측은 “3주 동안 벌였던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통해 전체 여행상품 예약과 방문자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0% 이상 늘면서 국내·외 여행상품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고객 성원 보답하고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여름휴가를 아직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박람회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박람회 기간 급부상한 여행지는 인도차이나로, 태국·발리·코타키나발루 순이었다고 한다. 여름휴가를 맞아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양지가 주를 이룬 것이다. 특히 베트남 다낭, 태국 크라비, 코타키나발루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예약이 100% 가까이 증가했다고 한다.

또 국내 숙박 상품은 제주·서울 등 주요 지역의 특급호텔 인기가 높았다. 여행을 떠날 때도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 트렌드가 반영되면서 가까운 국내여행이지만 확실한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특급호텔 호캉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이다.

한편 이번 온라인 여행 박람회 페이지는 크게 ▲패키지관 ▲해외항공·호텔관 ▲국내항공·호텔·여행관 ▲Best랭킹쇼 ▲여행TV ▲이벤트관 ▲맞춤검색 등으로 나눠져 있다. 국내·외 항공권·패키지·자유여행·숙박 등 전 카테고리에 걸친 여행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다낭/호이안 4/5일(49만9000원부터), 태국 크라비 전세기 상품(59만9000원부터) , 동유럽 4국 8일 핵심코스 일주 상품(124만원대),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쳐 제주 상품(16만원대) 등이 있다.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여행지 선택을 돕는다. ‘Best랭킹쇼’와 ‘맞춤검색’관을 통해 고객들에게 인기 있거나 원하는 여행지, 상품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이와 함께 박람회 기간 사용 가능한 최대 100만원 상당의 다양한 할인쿠폰, 요일별 선착순 할인쿠폰 등을 통해 더욱 저렴하게 여행상품을 구매 가능하다. 쿠폰을 이용해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400만원 상당의 유럽 무료여행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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