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는 5일부터 기존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윤성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지난 2010년 설립돼 8년만에 매출액 4000억원이 넘는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최근에는 미국 최고 교육기관인 프린스턴 리뷰를 인수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도약한 바 있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지식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하는 동시에, 향후 있을 기업공개(IPO)에 대비하기 위해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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