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6월 6~24일 압구정본점 등 15개 전국 점포에서 300만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대별 7.5% 상품권 증정, 6개월 무이자 할부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일 위크’ 행사를 벌인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6월 6~24일 압구정본점 등 15개 전국 점포에서 300만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대별 7.5% 상품권 증정, 6개월 무이자 할부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일 위크’ 행사를 벌인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6월 6~24일 압구정본점 등 15개 전국 점포에서 300만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대별 7.5% 상품권 증정, 6개월 무이자 할부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일 위크’ 행사를 벌인다.

우선 6월 6~10일, 15~17일 등 두 차례로 나눠 의류·잡화 상품군에서 구매하면 구매금액대별 7.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벌인다. 보통 백화점에서 구매 금액대별 최대 5% 사은 행사를 진행하지만 이번에는 증정율을 1.5배 높였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들은 단일 브랜드에서 20만/40만/8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5000/3만/6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각각 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 및 적용기준은 각 점포 및 상품군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6월 6~10일 해외패션·준보석·가전 등 고가 상품군을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하면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최근 카드 사용 실적이 없는 고객에게도 5% 할인 쿠폰(2매, 사용기간 : 6월 6~24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오는 6월 8일부터 ‘스마일 위크’를 위해 특별 제작한 구매 기프트도 증정(소진시까지)한다. 모든 구매객에게 스마일리 캐릭터가 새겨진 스티커를 증정하고, 60만원 이상 구매하면 스마일리의 웃는 표정을 새긴 여행용 캐리어를 각각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전시·뮤지컬 등 외부 제휴처 혜택도 확대한다. 서울 신사동 K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파라다이스전(展)’ 입장권 할인(30%)을 비롯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입장권(VIP·R·S석 3만원 할인)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입장권(30% 할인) 등을 할인해 준다. 현장 결제 때에 현대백화점 카드를 보여주면 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카드 이용 고객에 대한 충성도 강화를 위해 부가서비스 혜택을 확대했다”며 “이번 행사는 백화점카드 회원들이 여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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