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등 국내 기업 4곳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혁신적 기업 100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순위를 보면 네이버는 9위를 기록했다. 지난해(9위)와 같은 순위로 네이버는 2014년 53위로 시작해 매년 순위를 높여왔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이 14위에 오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아모레퍼시픽(18위)과 LG생활건강(27위)도 100위 안에 드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미국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인 서비스나우(ServiceNow)는 100위권 내 처음으로 진입하는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