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제공
사진=오비맥주 제공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월드컵 응원파티 '버드 90(BUD 90)'을 연다.

버드와이저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BUD 90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BUD 90은 버드와이저를 상징하는 '버드(BUD)'와 관중들의 응원 열기가 고조되는 축구 경기시간 '90분'을 의미한다.

응원파티 BUD 90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파티다. 첫 파티는 버드와이저 브랜드 전용 공간인 '버드 하우스(Bud House)'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평가전 관람과 함께 미술작품 전시회 그리고 디제잉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방문객들은 다양한 형태의 버드와이저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즐겼다.

월드컵을 주제로 한 국내외 실력파 디자이너들의 예술작품의 관람도 가능했다. 전시에는 그라플렉스(GRAFFLEX), 이덕형(MADEINDHL), 레어버스(RAREBIRTH), 조대(JODAE) 등 국내 실력파 디자이너들과 한국의 월드컵 조별예선 상대국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버드와이저는 대한민국 조별 예선 경기일인 18일(스웨덴 전), 23일(멕시코 전), 27일(독일 전)에 맞춰 매번 다른 공간에서 각 나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관람 파티를 열 계획이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버드 90은 '월드컵은 축제다'를 주제로 축구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버드와이저만의 새로운 월드컵 캠페인이다. 또 파티는 경기 승패를 떠나 축제의 즐거움과 열기를 만끽하는 버드와이저만의 월드컵 관람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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