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션월드 제공
사진=오션월드 제공

'키덜트'를 위한 워터파크 블록 시리즈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워터파크 오션월드는 옥스포드와 함께 '오션월드 서핑마운트' 블록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비발디파크 한정판 첫 번째 블록 시리즈다. 국내 워터파크 최초로 오션월드가 선보인 8피트(2.4m) 높이의 파도풀인 서핑마운트를 옥스포드 블록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블록을 완성했을 시 크키는 가로 212 X 세로 320 X 높이 155mm 달한다. 또 1023 피스의 블록으로 이뤄져 이집트 테마의 파도풀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들을 재현한다.

또 아기자기한 13개의 피규어도 눈길을 끈다. 수영복을 입고 파도를 즐기는 고객과 서퍼는 물론 라이프가드와 미이라 등 다양한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패키지는 오는 11일 저녁 7시30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 판매된다. 블록 1BOX와 오션월드 입장권 2매로 구성돼 있으며 골드시즌 기준으로 정가보다 40% 할인된다.

이와 함께 오션월드는 이번 블록 시리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오션월드 관계자는 "색다른 브랜드 마케팅을 고심하던 중 워터파크 업계 최초로 키덜트 취향을 저격하는 테마블록 시리즈를 기획했다. 워터파크를 주제로 한 블록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도 최초인 만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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