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방송화면
사진=KBS뉴스 방송화면

가수 김부선이 'KBS'뉴스에서 이재명 후보와의 스캔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부선은 10일 KBS 뉴스9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스캔들에 대해 직접 밝혔다.

김부선은 KBS 뉴스9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후보와의 만남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김부선은 이재명과의 데이트 증거라는 사진에 대해 "당시에 그 분이 찍어준 사진이 맞다. 저희 집에 태우러 와서 바닷가 가서 사진 찍고 거기서 낙지를 먹었다. 그 분 카드로 밥값을 냈다"면서도 "직접 찍어준 그 분의 사진은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부선은 "이제 세 번째다. 더 이상 제가 숨길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 이게 거짓이면 저는 천벌받을 것이고 당장 구속돼도 어쩔 수 없다. 살아있는 제가 증인이다"라고 강력하게 억울함을 호소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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