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운영하는 슈즈 전문 편집숍 라움에디션은 온라인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My Shoes Room)’ 시즌6를 론칭하고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여름 샌들 수제 제작 주문을 받는다고 밝혔다고 11일 밝혔다. 주문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라움에디션이 지난 해 10월 선보인 마이슈즈룸은 일정 수량 이상의 주문 건에 대해서만 생산에 들어가는 크라우드 펀딩 형태의 플랫폼 서비스다. 불필요한 재고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동시에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치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상호 효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라움에디션은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성공을 거둔 다섯 차례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스타일리시한 샌들을 시즌6의 아이템으로 선정, 신개념 플랫폼 마이슈즈룸의 열기를 이어간다.

질바이질스튜어트가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해 제작한 샌들은 ‘코나’, ‘와이키키’, ‘펄’, ‘알로하’ 4종의 소재와 컬러를 다변화해 총 9스타일로 출시됐다. 블랙, 화이트, 베이지의 기본 색상부터 네이비, 브라운, 메탈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펄’이 8만9천원, 그 외 9만9천원이다.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 10시까지 질바이질스튜어트의 3가지 샌들 모델에 대한 합계 최소 주문수량이 100건에 도달할 경우 생산 및 배송이 진행된다. 수제 제작 및 배송까지 약 2주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외에 라움에디션은 여름을 대표하는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과 함께 코너 속의 코너 ‘마이 할리데이 슈즈룸(My Holiday Shoes Room)’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시 선착순 300명에게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파우치를 증정한다.

라움에디션의 이벤트는 LF몰 기획전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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