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현진 인스타그램
사진=배현진 인스타그램

자유한국당 배현진, “언제나 가족 같은 따뜻함으로 사랑과 격려 보내주신 송파주민들께…”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 을 보궐선거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 2위를 기록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지상파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는 57.2%로 1위를 차지했으며 배현진 후보는 28.2%로 2위를 기록했다.

배 후보는 이날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배 후보는 "매일 아침 주민들께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인사를 드렸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출근하는 길, 학교 가는 길, 분주히 걸음을 재촉하면서도 제가 건네는 인사를 마다하지 않고 맞아주신 우리 송파 주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가족 같은 따뜻함으로 사랑과 격려 보내주신 송파주민들께 그 감사 꼭 돌려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현진 후보가 눈물을 흘리며 유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