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제공
사진=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제공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지역에 위치한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가 한여름 밤의 야시장 '섬머 문라이트 마켓(Summer Moonlight Market)'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분기마다 열리는 마켓은 하와이 로컬 아티스트 및 젊은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지역 내 야시장이다. 이번에는 하와이 달빛 아래 여름 밤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고 먹고 마시며 쇼핑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된다.

실제로 포시즌스 오아후 셰프가 총출동하는 요리 시식회가 열린다. 총주방장 리차드 폴헤머스의 지휘 아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메인 무대에서는 35개 이상의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진다.

또 이번 마켓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특별 전시는 하와이안 수공예품 브랜드 하아헤오(Ha'aheo)가 맡는다. 하와이에서만 발견되는 희귀한 재료로 만드는 정교한 수공예 액세서리와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것.

마켓에는 포시즌스 오아후 투숙객 외에도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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