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노리플라이와 데이브레이크의 소속사 후배가 쇼케이스로 공개된다.

해피로봇레코드는 오는 30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신인 아티스트 쇼케이스 ‘뉴 웨이브(NEW WAVE) Vol.1’를 개최한다.

신인 아티스트를 위한 쇼케이스는 해피로봇레코드 레이블 설립 이래 처음이며, 이례적으로 티켓 가격을 무료로 책정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선배 뮤지션 노리플라이, 소란,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게스트로 참여해 후배 아티스트를 환영하는 축하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 신인 아티스트는 이미 동료 뮤지션들 사이에서 많은 호평을 자아내며 기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 정체는 쇼케이스 당일 공개된다.

한편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라이프 앤 타임, 랄라스윗, 소란, 솔루션스, 쏜애플, 이지형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된 해피로봇 레코드는 올해 3월 레이블 최초로 신인 발굴 오디션인 ‘뉴 웨이브 인 블루 오션(New Wave in BLUE OCEAN)’을 열고 신예의 영입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해피로봇레코드는 음악 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신인 아티스트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