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처
사진=SBS 방송 캡처

심석희 국가대표선수촌 구타 피해 사건 가해자가 경찰에 출석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8일 조재범 중국 쇼트트랙대표팀 코치를 한국대표팀 코치 시절 심석희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조재범 심석희 폭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 근데 왜 때리기까지 했을가? 그정도로 ~~~ 심석희가 그랬을가?","다른 체육종목도 조사해봐라"," 심석희양 생각하니 울컥합니다 피해자에게 진심의 사과는 했는지 궁금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재범 전 코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심석희 선수를 폭행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조 전 코치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영구징계 처분을 받은 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쇼트트랙대표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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