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교육지원센터 제공
사진=한국교육지원센터 제공

최근 취업난과 조기퇴직등의 이유로 유망자격증 취득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망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하게 적용되며 종류가 다양하다. 이런 가운데 ‘수산물품질관리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수산물품질관리사는 자유무역협정(FTA)을 계기로 직수입과 직수출이 늘어나면서 수산물이 어획되는 과정에서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수산물을 관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수산물의 브랜드화와 안정화, 품질관리 유통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산물품질관리사는 나이와 학력·성별 제한 없이 응시 가능하며 자격증 취득 때 수산업 관련 단체를 비롯해 가공회사, 유통회사, 해양수상 관련 행정기관 및 지자체, 수산업식품 연구기관, 수산물 생산자 단체 및 조합, 수협, 수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브랜드 개발업체, 자율관리 어업공동체 등등 취업하는데 유리하게 적용 된다고 한다.

이에 한국교육지원센터에서는 유망자격증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에게 교육보조금과 합격자장려금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기관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사항으로는 초보자 준비가이드 및 관련 상세자료를 제공하고 빠른 합격방법 및 자격증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에서는 유망자격증 취득방법 및 준비방법과 진로분야와 취업분야를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수산물품질관리사 최신 출제경향 정보 및 예상문제와 기출문제를 제공하는 등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이 센터 관계자는 “자기개발을 위해 필요한 교육에 관련 전문가 상담, 적성에 맞는 교육 및 취업, 적성에 맞는 자격증 취득 등 개인의 특성에 맞춰 상담을 통해 진로 또는 부업, 취업 위주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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