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재명이 김제동과 동갑임을 알렸다.

1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는 배우 유재명이 게스트로 출연, '씹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명은 "연극 영상 작업하는 배우 유재명이다"며 "부산대 92학번이다. 이곳에서 처음 연극을 시작했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제동은 빠른 74년생임을 밝히며 유재명과 동갑임을 밝혔다.

이어 유재명은자신이 연기한 인물 중 가장 비슷한 역할에 대해 묻자 청중들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동룡이 아버지를 외쳤다. 이에 유재명은 "동룡이 아버지는 아니다. 저 아직 결혼도 안 했고 총각이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좌중을 놀라게 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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