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동대문경찰서, 동대문구약사회와 함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9월부터 경찰에서 시행중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관내 주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반영하여 순찰을 실시하는 주민 소통형 순찰체계다.

동아제약은 오는 7월부터 탄력순찰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동대문구 내 250여개 약국에 부착 할 예정이다. 포스터에는 탄력순찰을 신청할 수 있는 ‘순찰신문고’ QR코드를 넣어 누구나 쉽게 신청 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력순찰 제도를 알리고 지역 내 범죄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우리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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