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겸 제작자 신웅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서울 영등포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신웅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신웅은 지난 2014∼2015년 작사가 A씨 등 여성 3명을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 3인은 지난 3~4월 신웅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A씨 등은 경찰에 신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