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의 입장발표에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22일) 배우 조재현 측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재일교포 여배우 A 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재현 측은 "따로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하지 않기로 했다"며 "대신 조재현이 서면으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조재현 측은 "조재현이 직접 기자회견에 참석하지는 않지만 기자회견을 열어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몇 가지 에 대해 말씀드릴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일 A 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6년 전 조재현으로부터 강제 추행당했다고 폭로하자 조재현 측은 "합의 하에 가진 성관계였다"라며 성폭행을 부인했다.

사은지 기자 sej@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