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해 이목이 집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 36분 경북 포항에서 규모 1.6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발생 깊이는 8km다.

기상청은 포항 일대 지진에 대해 아직 별다른 조치사항을 공지하지 않았다.

기상청 측은 “금일 규모 2.0 이상의 자연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재난 문자를 보내지 않은 것.

재난문자는 통상 규모 3.0 이상의 지진에만 발송된다.

한편, 지난 4일 포항시에 따르면 기상청,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이르면 올해 안에 북구 죽장면 등 4곳에 지진관측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금***) 큰 지진 아니라서 다행이다” “(67nn***) 추가 지진이 일어날까봐 너무 두렵다” “(67nn****) 진동 느낀 사람도 있을까?” “(123****) 왜 유독 포항에만”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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