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석유공사 페이스북
사진=한국석유공사 페이스북

전국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이 9주 만에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하락폭은 1원에 그쳐 2015년 이후 최고치인 1600원대를 유지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원 내린 1609.1원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 유가는 개최예정인 OPEC 정기총회에서 산유국들의 감산 완화 및 증산 가능성 증대 등으로 하락했다"면서 "국내제품가격도 약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최저가 지역인 경남은 리터당 1586.2원으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 가격보다 108.3원 낮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NMN***) 우리 나라에도 휘발유 풍부했으면” “(123***) 1원이라도 인상이 아닌 인하라니 반갑다” “(키즈****) 서민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길” “(POOO****) 내리는 폭은 낮고 올라가는 폭은 높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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