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이 9주 만에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하락폭은 1원에 그쳐 2015년 이후 최고치인 1600원대를 유지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원 내린 1609.1원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 유가는 개최예정인 OPEC 정기총회에서 산유국들의 감산 완화 및 증산 가능성 증대 등으로 하락했다"면서 "국내제품가격도 약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최저가 지역인 경남은 리터당 1586.2원으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 가격보다 108.3원 낮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NMN***) 우리 나라에도 휘발유 풍부했으면” “(123***) 1원이라도 인상이 아닌 인하라니 반갑다” “(키즈****) 서민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길” “(POOO****) 내리는 폭은 낮고 올라가는 폭은 높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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