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25일 클라우드 백업 글로벌 기업 ‘빔 소프트웨어(Veeam Software)’ 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빔 소프프트웨어사는 전세계 30만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가용성으로 장애나 재해로 인한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업 데이터 관리(DR/백업)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백업, 복구, 복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백업 글로벌 시장 1위, 물리환경 백업 유럽시장 1위, 글로벌 백업 시장에서 항상 Top3에 꼽히는 기업이며, 2017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데이터센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부문 리더 에 선정되었고, IDC 선정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백업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를 아우르는 고객들이 최상의 클라우드 기반 백업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는,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테이프 백업을 통해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지만 이것은 매우 번거롭고 위험할 수 있다. 실제로 백업 데이터 없이 서버가 공격을 당하게 되면 기업의 중요 정보가 손실되고 비즈니스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한다. 그러나 클라우드 기반 백업 솔루션을 사용하면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클라우드 상에 백업을 구축하는 기업은 기업의 스토리지 공간을 줄임으로써 엄청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빔 소프트웨어 아시아 부사장인 에펜디 아브라임(Effendy Ibrahim)은 “베스핀글로벌은 Veeam 제품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한국 고객들에게 고가용성 솔루션을 제공해 엔터프라이즈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베스핀글로벌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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