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입원해 어머니의 걱정을 샀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의 입원기가 그려졌다. 박수홍은 최근 클럽에서 놀다가 넘어져 봉와직염에 걸렸다.

병원을 찾은 박수홍은 입원 및 항생제 치료를 권유 받았고, 이에 이모들이 병문안을 왔다. 박수홍은 "어머니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미운우리새끼' 스튜디오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된 박수홍의 어머니는 "쟤가 왜 저럴까"라고 분노하면서도 아들을 걱정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과 김건모, 이상민, 토니안, 김종국 등이 출연하는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고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