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고두심의 제주도 집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이승기, 육성재, 배우 이상윤, 개그맨 양세형이 12번째 사부인 배우 고두심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제주도 집을 찾은 멤버들에게 "자기들 여기 오니까 정말 좋다"며 반갑게 인사하며 등장했다.

이어 고두심은 "예전에는 제주도하면 고두심, 고두심하면 제주도였는데 요즘은 판도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또한 고두심은 제주도 집에 대해 "여기는 부모님이 살던 집이다. 여기 모든 추억이 다 있기 때문에 드라마가 끝나고 힐링을 하고 싶을 때마다 들린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예전 물건 그대로 뒀다. 어머니 아버지가 쓰시던 이불도 그대로다. 여기에 오면 이 이불을 덮고 자게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두심이 출연한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은지 기자 se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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