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로코피자 제공
사진=유로코피자 제공

한국피자의 트렌드에 변화가 일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 피자는 대형 매장화와 피자의 배달매장화로 소비성향을 향상시켰고 급성장해 시장규모도 최근 5000억원 이상으로 커졌으며 서구화된 입맛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성장추세에 있다.

하지만 최근 피자를 찾는 사람들은 고급화된 입맛과 최고의 품질을 요구하며 젊은 감각의 새로운 맛과 스타일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창업으로 점포를 내고 있는 유로코피자는 정원에서 기른 신선한 야채와 상큼한 고기토핑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맛으로 여성들과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한다.

유로코피자는 창업비용이 약 3800만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이다. 창업의 문턱을 낮춰 가맹비, 교육비를 할인해주며 배달 및 딜리버리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한다.

유로코피자 관계자는 “오픈 후 3개월 동안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안착 시스템 운영과 포털사이트 및 SNS를 통한 매장 광고, 홍보 등 전반적인 지원을 실행하고 있는데 3개월은 성공과 실패가 달려있기에 본사에서는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한다.

유로코피자는 단가가 2만5000원 정도 되는 가격대로 손님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고, 정기적으로 신메뉴 개발을 진행해 동네상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 가맹점 밀착 지원을 위한 슈퍼바이저의 정기적인 순회 방문을 토대로 관리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며 올해에는 100호점을 목표로 정기적으로 창업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영업을 직접 해보거나, 피자나 배달관련 일에 경험이 있는 점주를 우선으로 창업해주고 있으며, 점주와 지속적인 관리와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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