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2018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관하는 해당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맞춤형 화장품을 소개하고, 고객이 직접 맞춤형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아이오페와 라네즈 브랜드의 고객 맞춤형 화장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메이크업 존에서 실시간으로 고객의 피부톤을 측정해 고객에게 어울리는 최적화된 컬러를 제안하는 ‘라네즈 마이 투톤 립 바’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스킨케어 존에서는 아이오페랩 전문가의 피부 진단 서비스와 맞춤형 마스크팩, 세럼을 현장에서 제조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아이오페 테일러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아이오페 테일러드 솔루션은 전문 기기로 분석한 피부 유형과 고민에 맞는 성분을 IoT 기술을 통해 즉석에서 배합하여 각질, 주름, 탄력 등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솔루션인 ‘아이오페 테일러드 세럼’과, 고객의 3차원 얼굴 이미지를 바탕으로 3D 프린터가 즉석에서 사용자 맞춤형 마스크팩을 제조하는 ‘아이오페 테일러드 마스크’로 구성됐다.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최초로 라네즈 마이 투톤 립 바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라네즈 마이 워터뱅크 크림, 에뛰드하우스 퍼스널 립스틱, 아이오페 테일러드 솔루션, 라네즈 마이 립 슬리핑 마스크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화장품 제조 서비스를 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기술 혁신과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한국 화장품 시장의 혁신을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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