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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트 최고수’들을 만나자…‘세계 다트선수권 대회’ 7월 첫 주말 킨텍스 개막

발행일시 : 2018-06-30 00:00

세계적인 다트의 최고수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다트 대회가 올해도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다트협회(KDA)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8회 세계다트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미국, 중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 말레이시아 등 14개국 다트 선수와 국내 동호인 등 3000여 명이 출전한다. ‘서머 다트 페스티벌’ 행사 중 하나로 치러지는 세계 다트 선수권대회는 2011년부터 매년 여름 세계 다트인의 축제이자 경쟁 무대로 안착했다.

2017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다트 선수권대회 <2017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다트 선수권대회>

리그 월드챔피언십, 아시아 원 리그, 코리안 컵 등 국제 대회와, 국내외 선수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싱글즈와 더블즈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국내 동호인 2000여 명과 해외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프로 다트 대회인 퍼펙트 4차 대회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억3600만원의 상금이 걸렸다.

국가 대항전인 ‘리그월드챔피언십’은 나라당 4명의 선수가 팀을 이뤄 다트의 기본종목인 01게임과 크리켓 게임을 단식, 복식, 팀전으로 치른다. 지난해 우승팀인 홍콩과 아시아 최강인 일본과 미국, 중국, 프랑스,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12개 국이 출전한다. 한국대표는 서울 강북구 다트동호회인 버닝독 팀이 나선다.

코리안컵은 참가국의 개인 최고수들이 단식으로 치르는 최강자전으로, 8개국에서 선발된 40명의 남자와 20명의 여자 선수가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남녀 패권을 다툰다. 아시아 원 리그는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호주가 참가 신청을 냈다. 주최국 한국은 가장 많은 4개 팀이 출전한다.

다트는 400여 년 전 영국에서 시작된 스포츠로, 한국에는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70년대 초부터 전파됐다. 전통적 다트는 끝이 뾰족한 금속 다트를 나무 보드에 던졌다. 2000년대 들어 위험성을 없애고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점수를 계산하는 전자다트가 널리 보급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다트협회 후원사인 피닉스다트가 지원하는 200대의 전자다트 머신을 사용한다.

현재 한국에서는 1천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다트 대회가 매달 평균 한 차례 이상 열리고 있고, 온라인을 활용한 실시간 대회가 수시로 열린다. 한 해 상금 1억 7천만원인 프로 대회 ‘퍼펙트’도 연 8회 개최되고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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