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기업들이 보안의 제1전선으로 방화벽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방화벽은 사이버 공격에 취약해 끊임없이 공격을 받고 있다.

기업들은 20년 전과 거의 동일한 방식(VPN, 프록시, 원격 데스크톱 등)으로 직원들과 써드파티 사용자들이 원격접속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게 하고 있다. 이 방식은 먼저 사용자와 디바이스를 신뢰할 수 있는지 확인한 후 네트워크 보안 경계를 통해 사용자가 요청하는 리소스 접속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보호해야 하는 자산이 Trusted Zone(보안 영역)에 위치했고 자산에 대한 접속은 Untrusted Zone(신뢰할 수 없는 외부 인터넷)에서 발생했다. 이렇게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접속은 방화벽을 통과해야 한다. 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방화벽 경계가 공격에 특히 취약하다는 것을 알지만 기존의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써드파티 사용자 접속으로 인한 대규모 보안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어 솔루션이 절실해졌다. 이는 기업마다 파트너 에코시스템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업무 환경에서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클라우드로 전환되면서 여러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IT 애플리케이션의 SaaS로의 이동은 기존 네트워크 경계 중심의 설계 및 운영방식을 통한 일관적인 접속관리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러므로 외부나 허가되지 않은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접속하지 못하게 하거나 기업의 통합 네트워크 보안 관리 솔루션이 필요하다. 바로 이런 대안으로 등장한 솔루션이 아카마이의 EAA (Enterprise Application Access)이다.

전자신문 웹비나 전문방송 allshow TV는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뚫리기 쉬운 기업 네트워크, 최선의 보안책은?’이라는 주제로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기업이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왜 새로운 접속솔루션이 필요한지, 기본의 원격 접속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상세히 설명해주며, 원격 접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격을 대비할 수 있는 아카마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액세스 EAA 의 구조와 활용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어떤 사용자도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접속할 수 없고, ID 접속, 애플리케이션 보안,관리 가시성, 제어 등 모든 기능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됐으며, 통합 포털에서 네트워크 환경에 상관없이 바로 배치가능한 EAA 솔루션이 상세하게 소개된다. 기업 네트워크나 보안관리자들이 기업 네트워크 보안을 단단하게 지키는 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미나 참석을 원한다면 누구든지 전자신문 웨비나 전문방송 allshow TV ‘뚫리기 쉬운 기업 네트워크, 최선의 보안책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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