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대표이사 이동범)가 일본에서SW유통 플랫폼 제이시큐리티(JSECURITY)와 함께 중소기업향 클라우드NAC서비스 ‘디바이스키퍼(Device Keeper)’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디바이스키퍼’는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 단말 접속과 제어 등의 관리를 위해 중소기업 고객을 목표로 개발된 일본향 서비스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개최된 일본 최대 정보보안 전시회 'IST 2018'에서 선보여 현지 파트너와 고객사에 주목을 받았다.
지니언스는 연내 일본 중소기업 고객 100개 이상 확보를 목표로 현지 유통사의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일본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보안솔루션을 출시하고 고객사를 확보한 경험을 보유한 현지 유통사와 협업으로 신속한 시장안착과 고객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니언스의 이동범 대표이사는 “지니언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클라우드 NAC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의 성숙과 중소기업의 보안서비스 도입이 활성화된 일본에서의 성과가 매우 중요하다.”며 “2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을 중요시하는 일본 현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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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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