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엔터테인먼트 이태경 대표
엔씨엔터테인먼트 이태경 대표

게임 산업의 미래는 어떨까? 제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각종 신기술 역시 게임에 도입되면서 그 시장성은 더욱 무궁무진해졌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 전 세계적인 게임 강국으로 자리잡으며 게임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지 오래다.

(주)엔씨엔터테인먼트(대표 이태경)는 이런 게임 산업 분야에서 게임 아이템 거래 중개 서비스를 선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회원수 10만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이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산업 다각화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며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태경 (주)엔씨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게임 산업이 발전하면서 아이템 거래도 활발해졌지만 기존 거래 방식으로는 사기 등의 문제가 부각되며 안전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며, “이런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구매자가 결제를 완료한 이후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교환이 확인되면 물품 대금을 송금하는 시스템을 채택하여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혹시라도 사기 문제가 발생하면 구매자에게 먼저 피해를 보상하고 불량 판매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게임 유저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자동차에도 관심이 많아 미국 자동차 수입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직수차’라는 이름으로 오픈한 사이트에 미국에서 사고 난 차량을 수입하여 경매의 형태로 판매하는 차량 구입 시스템을 구축한 것.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태경 대표는 “직위 없는 수평적 기업문화와 주 4일 근무를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삶을 가꾸면서 동시에 직업적 만족도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지에 진출하여 해외 게임 유저들을 공략하는 동시에 한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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