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plc, NASDAQ: STX)가 새로운 플래시 스토리지 제품인 바라쿠다 SSD(BarraCuda SSD)를 출시했다.

바라쿠다 SSD는 최대 560MB/s의 속도와 90K의 초당 입출력 속도(IOPs)를 지원한다. 부스트 시간, 파일 전송 및 애플리케이션 로딩 시간이 단축된다. 5년 품질보증 기간과 함께 제공되는 바라쿠다 SSD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은 180만 시간에 달하며 총 쓰기 가능 용량은 최대 1,092 TBW다. 또한 24시간 글로벌 기술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씨게이트 바라쿠다 SSD
씨게이트 바라쿠다 SSD

바라쿠다 SSD는 250GB, 500GB, 1TB, 2TB 등 다양한 용량으로 제공된다. 또한, SATA 6Gb/s의 표준 2.5인치 폼 팩터를 지원해 노트북 및 데스크탑에 간편히 설치할 수 있다. 아울러, 최적화된 구동 성능과 초 저전력 모드로 최상의 작업 품질과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바라쿠다 SSD는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국내에 출시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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