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52시간 근무제, 워라벨 트렌드 등으로 여가와 휴식 그리고 여행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마음 편히 힐링을 즐기기란 쉽지 않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이는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온다.

이런 부분을 고려해 올 여름 떠오르는 가족 도심 힐링지 중 하나를 소개한다. 바로 서울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남삼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다. 이 호텔은 도심 속의 리조트호텔로 섬세한 서비스와 편안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 호텔은 12개의 레스토랑과 바, 스파 및 실내외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 중앙에 자리해 강남과 강북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며 쇼핑거리인 이태원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거리다. 여기에 남산은 도심 속 힐링을 위한 기회를 준다.

이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최근 도심 속에서 가족이 완변한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실제로 호텔은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해 그랜드 캠핑 패키지를 포함해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준비했다.

먼저 탁트인 서울 도심 전망이 매력적인 야외 수영장이 있다. 호텔을 대표하는 여름 레저시설인 이곳은 어린이 고객을 배려한 키즈풀을 포함하고 있다. 0.6m의 얕은 수심의 키즈풀은 얕은 개울과 폭포 등 어린이가 즐겁게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월풀 욕조에서는 물놀이로 인한 한기를 피할 수 있도록 따뜻한 온수가 나온다. 부모는 키즈풀 주변의 선베드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녀가 노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야외 체험공간인 그랜드 캠핑 이용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도 빼놓을 수 없다. 그랜드 캠핑 패키지는 매해 어린이 고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만의 대표 상품이다.

올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캐리키즈카페(CarrieKidsCafe)'와의 협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한 매력을 보여준다. 캐리키즈카페를 실외로 옮겨온 듯 한 야외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며 전문가의 인솔 아래 만들기 수업, 키즈 쿠킹 클래스,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게다가 호텔은 퇴근 후 저녁시간을 이용해 호텔을 찾는 가족 고객을 위한 그랜드 캠핑&라운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그랜드 캠핑 패키지 고객을 대상으로 개방하는 이 공간에서는 어린이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러 브랜드의 상품 및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어린이 전용 스낵 및 음료를 제공하는 '키즈 해피아워' 유아용 친환경 뷰티 브랜드인 슈슈 페인트 네일바와 블록장난감으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에드토이 블록 플레이존' 등이 가득하다. 저녁이라는 시간을 감안해 구성한 야외 그랜드 캠핑 존에서의 야광놀이 프로그램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마케팅 팀장은 "여름휴가 기간 호텔의 가장 중요한 고객층으로 자리 잡은 가족 고객이 여유를 느끼며 알차고 즐거운 휴식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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