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제공
사진=네이버 제공

경기도 수원의 한 백화점 의류판매장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나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오전 1시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 모 백화점 4층의 의류 편집 숍 천장이 무너졌다.

사고 당시 백화점이 문 닫은 시간이어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해당 의류판매장은 400여㎡ 규모로, 이 중 260여㎡ 넓이의 천장이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

백화점 관계자는 "현장 정리는 모두 마쳤으며 사고 매장에 출입할 수 없도록 가림막을 설치한 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화점 측은 천장에 매달아 놓은 합판과 그물 등 조형물의 무게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누****) 영업시간이었으면 어쩔 뻔” “(uinn****) 인명피해 없어 정말 다행” “(56****) 대형사고 아니어서 천만다행” “(uio****) 상상만으로도 아찔” “(7nb****) 관계자들 가슴 쓸어 내렸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