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진이 이번 팬미팅에 합류한다. 8인조 완전체 모습으로 돌아온다.

11일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가 오는 28~29일 양일간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Lovelyz Fan meeting-L O V E L Y D A Y 2(2018 러블리즈 팬 미팅-러블리데이 2'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팬 미팅은 지난 2015년 팬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진데 이어 약 2년 7개월 만에 국내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단독 팬 미팅이다. 특히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팀을 떠나있던 '진(JIN)'도 이번 팬미팅에 참여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진은 지난 1일 발매한 러블리즈의 스페셜 디지털 싱글 '여름 한 조각' 스페셜 무대에 일시 활동 중단으로 참여하지 못해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러블리즈는 진은 활동 중단 이후 첫 공식 석상인 '러블리데이 2' 팬 미팅을 통해 8인조 완전체의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팬 미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의 두 번째 팬 미팅 '2018 Lovelyz Fan meeting-L O V E L Y D A Y 2'는 오는 28~29일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