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양수산부 트위터
사진=해양수산부 트위터

정부가 오는 2023년까지 해양레저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목표로 고품격‧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양수산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해양레저관광활성화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마리나 산업 기반 조성과 관련해서는 올해 하반기 마리나법 개정을 통한 수리‧정비업을 신설한다.

이와 관련 정보화시스템도 12월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승선정원 당 20만 원 대 의무보험료도 내년 상반기 10만 원 대로 인하한다.

그런가 하면 마리나 비즈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도 이달부터 연말까지 마무리한다.

아울러 해수부는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맞춰 300여개의 어촌·어항을 현대화하는 ‘어촌뉴딜 300’을 추진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