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라이트TV 영상 캡처
사진=브라이트TV 영상 캡처

태국 동굴소년들의 현재 모습이 공개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 17일간 동굴에 갇혔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태국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태국 당국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환자복을 입고 마스크를 낀 7명의 소년이 보였다.

이들은 다소 지친 듯해 보였지만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다.

특히 병상에 앉은 소년 2명은 촬영 카메라가 보이자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만들어 흔들어 보였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ujhh****) 가슴 뭉클하다” “(12ff***) 왠지 모르게 벅차올라” “(ubbb****) 정말 기적 같은 일” “(huii****) 이 모습을 지켜 본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 꿈인 것처럼 믿어지지 않을 것 같아” “(QWW***) 소년들의 미소는 백 만 불짜리 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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