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속도로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부산 한 고속도로에서 갑작스럽게 땅이 주저앉은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주변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다행히 목격자의 제보로 싱크홀에 따른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도로 주변 강물의 영향을 받았을 것 같다. 오랜 시간 동안 물이 땅에 침투해 지반을 약하게 만들었을 듯"이라며 싱크홀 원인을 추측하고 있다.

또 부산 도로 관계자는 "처음 발생한 싱크홀이다. 정확한 파악을 위해 대대적인 조사를 시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JJ****) 지진의 전조 증상은 아니겠지?” “(nnb****) 큰 피해 없어 정말 다행이다” “(축구****) 정말 큰 일 날 뻔” “(hnnn****) 무서운 일들이 너무 많이 생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